설치연혁

개황

영어영문학과는 1952년 도립 제주초급대학 설립 시에 개설된 영문과를 전신으로 한다. 1962년 국립 제주대학으로 승격될 때 법문학부 소속의 영어영문학과로 명칭이 변경되었고, 1970년 영어교육과로 개편되었다. 1980년 지역개발학부 소속으로 영어영문학과가 다시 부활되었고 1982년 종합대학으로 승격될 때 인문대학에 소속되었다.

1994년에는 대학원 석사과정이, 1999년에는 박사과정이 개설되었다. 1952년 영문과 당시 입학정원은 30명이었고, 1982년 종합대학 승격 시에는 졸업 정원이 40명이었다. 1999학년도 영어영문학과에서 서양어문학학과군으로 모집단위 변경 후, 2005학년도에 다시 영어영문학과로 모집단위가 개편되었다. 2022학년도 현재는 영어영문학과(입학정원 30명)로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영어영문학과는 영미문학과 영어학 분야에 대한 이론과 실제에 대한 지식을 포괄적이고 체계적으로 연마함은 물론 영미문학작품을 정독·분석·이해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도록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아울러 현실적으로 절실히 요청되고 있는 실용영어능력을 발전시킴으로써 글로벌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활동할 수 있는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주된 교육 목표로 삼고 있다.

영어영문학과는 재학생들이 전문성과 개인적 소양을 함양하도록 도움을 주고, 졸업 후 대학원 진학 등 사회 진출에 필요한 전문적 지식과 경험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전공 교과목 강좌를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영미문학 분야에는 시·소설·희곡·비평을 비롯하여 이들을 포괄적으로 다루는 교과목인 영문학사, 미국문학사가 개설되어 있다. 영어학 분야에서는 영어통사론, 영어음운론과 같은 이론 언어학 과목을 비롯하여 영어음성학, 응용언어학, 영어교육론, 영어사 등의 과목들이 개설되어 있다. 또한 실용영어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영어회화, 영작문 및 퍼블릭스피킹 등 실용영어 강좌가 초급·중급·고급과정 수준별로 다양하게 개설되어 있다.

교육목표

- 공감과 이해를 겸비하여 글로벌 다문화를 포용할 수 있는 세계인 육성

- 창의적 사고와 창조적 상상력을 바탕으로 전문적 이해 능력을 활용할 수 있는 전문인 육성

영어영문학과는 영미문학과 영어학 분야에 대한 심오한 이론과 실제에 대한 지식을 포괄적이고 체계적으로 연마하여 영미문학작품을 탐독, 분석,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을 신장시키고, 아울러 습득한 체계적인 언어 이론을 바탕으로 현실적으로 절실히 요청되고 있는 실용영어 운용 능력을 신장 발전시킴으로써 세계화, 정보화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주된 목표로 삼고 있다.